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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마케터 부스터코스 #2 - STP 분석 마케팅에서 STP 분석은 전략의 뼈대이자, 실무에서 반드시 익혀야 할 핵심 프레임입니다. 시장이 복잡해질수록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는 기업만이 고객의 마음을 얻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성과를 만들어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TP 분석의 구조, 실제 적용법, 그리고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꿀팁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합니다.1. STP 분석이란? –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의 프레임STP란 무엇인가? STP는 Segmentation(시장 세분화), Targeting(타깃 선정), Positioning(포지셔닝)의 약자입니다. 필립 코틀러가 제시한 이 프레임워크는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수적입니다.왜 STP가 마케팅 전략의 출발점인가? 한정된 .. 2025. 6. 30.
주니어 마케터 부스터코스 #1 - 3C 분석 마케팅 실무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강력한 분석 도구 중 하나가 바로 3C 분석입니다. 수많은 마케팅 프레임워크가 등장하고 사라지는 가운데서도 3C 분석은 여전히 현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단순하면서도 본질적인 질문들을 던져주기 때문입니다.1. 3C 분석이란? – 마케팅의 기본기, 그러나 끝까지 간다3C란 무엇인가? (Company, Customer, Competitor)3C 분석은 일본의 전략가 오마에 겐이치가 제시한 마케팅 전략 모델로, 고객(Customer), 경쟁사(Competitor), 자사(Company)의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시장과 경쟁 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방법론입니다.이 세 요소는 서로 독립적이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사.. 2025. 6. 23.
초보 마케터를 위한 콘텐츠 마케팅 3대 공식 마케팅 콘텐츠 처음 써보려니 막막하시죠?빈 문서를 앞에 두고 무엇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엔 그랬답니다.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게 바로 콘텐츠 작성의 기본 구조예요. 잘 짜인 프레임워크를 따르면 마치 길잡이가 생긴 듯이 한결 수월하게 글을 쓸 수 있거든요.오늘은 초보 마케터들이 알아두면 좋은 대표적인 콘텐츠 마케팅 공식 세 가지, AIDA, PAS, FAB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이 구조들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고, 실제 기업 사례와 실무 팁까지 함께 살펴봅시다. 읽다 보면 “아, 나도 이 공식대로 한번 써볼까?” 하는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AIDA: 관심을 끌어 행동까지 유도하는 4단계 공식AIDA.. 2025. 6. 20.
롱테일 키워드 써도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롱테일 키워드를 잘 쓰는 것이야말로 진짜 마케터의 실력입니다.롱테일 키워드란?롱테일 키워드는 검색량은 적지만, 구체적이고 구매 의도가 뚜렷한 키워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화”보다 “여름용 쿠션 좋은 여성 운동화” 같은 키워드죠.왜 검색량이 적은데도 효과적일까?광고 단가(CPC)가 낮다: 경쟁이 적어서 클릭당 비용이 저렴합니다.전환율이 높다: 구체적으로 검색하는 사람은 이미 ‘살 준비’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예산이 적은 광고주에게 유리: 적은 돈으로도 효율적인 캠페인이 가능합니다.니치 마켓을 공략할 수 있다: 특정 고객층에 딱 맞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함께보기: 소규모 브랜드를 위한 SNS 광고 전략: 10만 원으로 100만원 벌기실무 경험에서 느낀 점예전에 어떤.. 2025. 6. 14.
디자인 툴에 매달리지마! 마케터를 위한 디자인 원리 3가지 요즘 마케터는 단순히 기획만 잘해서는 부족합니다. 콘텐츠를 직접 디자인하거나 디자이너와 협업할 때, 디자인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있으면 결과물의 품질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마케터가 반드시 알아야 할 디자인 이론 세 가지를 정리해봅니다.포토샵을 쓰든, 파워포인트를 쓰든, 심지어 그림판으로 작업하든… 중요한 건 툴이 아니라, 콘텐츠가 어떻게 ‘읽히는가’입니다. 디자인은 보는 게 아니라, 읽히는 것입니다.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디자인 원리 3가지는 툴을 다루기 전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콘텐츠 설계의 뼈대’입니다. 이건 디자이너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마케터로서 콘텐츠의 전달력을 책임지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기초 체력입니다.1. 구텐베르크 다이어그램: 시선이 흐르는 기본 경로구텐베르크 다이어.. 2025. 6. 12.
마케터는 디자인 툴을 꼭 배워야할까? 마케팅을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고민이 찾아옵니다.마케터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피그마 같은 디자인 툴까지 잘해야 하는 걸까? 디자이너도 아닌데, 이걸 배우는 게 정말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현실부터 이야기해볼게요.요즘 대부분의 마케팅 직무는 단순 기획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중소기업, 에이전시에서는 마케터가 직접 비주얼 제작과 콘텐츠 배포까지 맡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이런 환경에서 디자인 툴을 다룰 줄 안다는 건 단순한 "부가 능력"이 아니라, 팀 내에서 당신이 가진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파워로 작용합니다.간단한 썸네일, 배너, 카드뉴스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면?디자이너 없이도 캠페인 런칭이 가능하다면?피그마를 이용해 UX 개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다면?그건 단순히 ..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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